2008년 7월 21일 월요일

MASTERPLAN


댓글 2개:

darkdrag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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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dragon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한국에 골프장설계회사에서 근무를하고 있고요..현재 이 업계서 근무한지는 한 7년정도 되었습니다..
처음엔 저도 대학을 졸업하고, 골프장 설계를 배울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이 업계에 입문했습니다.
zinnia702님께서는 혹시 한국에 골프장설계업계 현실에 대해 아실런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업계는 골프장을 디자인한다고 볼 수 없을정도로 아주 열악합니다.
모든 설계도면을 대충하고, 조형은 생각하지도 않고, 그린이나 벙커디테일은 아예 배재하기를 밥먹듯이 합니다. 어떻게 운이 좋아 조형설계를 수주한다고 하더라도 대충 흉내만 냅니다
그래도, 이 업이 좋아 떠나지 못하고, 계속 미련을 두고 있네요..
유학이나 이민을 가서 선진국 골프코스 디자인 배워볼까도 생각해봤는데..여러가지 개인적 여건이~~
그래서 요즘은 틈만나면 구글을 검색해서 웹상에 있는 외국의 골프코스도면을 보고, 흉내도 내보고 있는데, 특히 실시설계도 같은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볼수 없는 아주 디테일한 내용까지도 도면에 표현하는것을 보고 더 많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던중 zinnia702의 사이트를 보고 굉장히 놀랐습니다.
보고 배울게 너무 많더군요...
그래서, 요즘 틈만있으면 zinnia702(SANG HOON, LEE)님의 블로그에 접속하는게 하루 일과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생각중에 초면에 실례인줄 알면서 SANG HOON, LEE 님께서 부탁좀 드리려고 이글을 남깁니다.
혹시, 외국 설계사의 실시설계도면(construction design)은 어떻게 구성하는지, 실시설계도면에서 가장중요시 여기는 부분은 어떤것인지~
(제가 사이트를 보면서 느낀것은 토공도면은 당연히 중요한것 같도 Staking Plan도 매우 중요시 여기는거 같더군요)
그리고, 실제 외국사의 construction design PLAN도 보여주실수 있는지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참고로 제이메일 주소는 kds4213@hanmail.net입니다.